[SNS로 보는 세상] 비대면 시대 ‘홈트레이닝’ 인증 후끈

입력 : 2020-09-07 00:00


대한민국 운동 애호가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완전히 달라졌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마스크를 낀 채 근육을 키우는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는 인증샷이 SNS의 대세였다면,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된 지금은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레이닝’ 인증샷이 SNS를 점령하다시피 해서다.

#홈트레이닝으로 검색했을 때 약 64만건, 또 홈트레이닝의 줄임말인 #홈트로는 약 113만건이 검색되는데 거의 매분 실시간으로 새로운 관련 게시물들이 등록되고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굴하지 않는 사람들의 운동 열정을 가늠케 한다.

게시물 내용을 보면 유튜브를 보며 집에서 혼자 운동하는 인증샷이 주로 올라오고, 기간을 정해놓고 특정 운동을 매일 성취하고 기록하는 챌린지(도전) 인증샷도 많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홈트하며 힘든 시간을 견뎌내고 있는 것이다.

체육관에서 열심히 운동하던 옛 시절의 사진을 올리며 체육관이 언제쯤 다시 문을 열까 학수고대하는 이들의 게시물도 종종 눈에 띈다. 하루빨리 편히 호흡하며 운동하는 날이 오길 고대할 뿐이다.

사진출처=인스타그램 roaeunhye

이연경 기자 world@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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