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 잡초

입력 : 2019-08-12 00:00


잡초란 녀석은 사람 발길 드문 곳은 기가 막히게 아나보다. 도시 보도블록에선 못 보던 풀이 시골 인도에 무성한 걸 보면 말이다. 그 탓에 땡볕 아래 논밭도 모자라 보도에 삐죽 자란 잡풀을 솎는 손길이 분주하다. 남은 여름, 인적 뜸한 그 시골길엔 또 풀이 자랄 테다.

글·사진=하지혜 기자 hybrid@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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