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 고프다

입력 : 2018-02-19 00:00


전병 하나에 눈에 불을 켜던 코흘리개 시절, 단맛이 왜 그리도 좋았을까요. 그땐 단 건 꿀떡 삼키고 쓴 건 냅다 뱉어버리곤 했는데 이젠 그러지를 못합니다. 달든 쓰든 죄 삼켜내야 하는 어른이 되었으니까요. 그런데 이상하지요. 뭐든 꾸역꾸역 목구멍에 밀어 넣었는데도 늘 허기가 지는 건 왜일까요. 내내 무언가 고픈 건 왜일까요.

글=하지혜 기자, 사진제공=농민신문 자매지 <전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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