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 농촌버스…7월부터 단일요금제

입력 : 2011-06-27 00:00
 충북 옥천군은 7월부터 도내 최초로 농촌버스 단일화 요금제를 적용키로 했다.

군은 주민들의 교통비용 부담 감소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농촌버스 요금을 거리에 상관없이 일반 1,150원, 청소년 900원, 초등학생 550원 등 현재 사용중인 기본요금으로 단일화한다고 밝혔다. 교통카드 사용시에는 일반 1,050원, 청소년 800원, 초등생 450원으로 기본요금에서 100원씩 적게 지불된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농촌버스의 요금은 기본거리 10㎞를 초과할 때마다 1㎞당 기본요금에 107.84원씩 추가돼 최대 기본요금의 3배나 많은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농촌버스 요금 단일화로 오지와 먼 거리 주민들의 교통비용을 줄이고 간편한 요금체계로 운행시간 단축 등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옥천=김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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