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 운영 이렇게”…‘족집게 해법’ 호평

입력 : 2022-11-25 00:00

농협경제지주 마트사업호남지사

지역농·축협에 맞춤컨설팅 제공

점장 경력자로 멘토단 구성·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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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마트상품부 마트사업호남지사 직원들이 전남 화순 능주농협을 찾아 하나로마트 신축·이전에 대한 컨설팅을 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마트상품부 마트사업호남지사(지사장 강진우)가 하나로마트를 새로 개장하는 농협을 대상으로 피부에 와닿는 맞춤 컨설팅을 제공해 호평받고 있다.

하나로마트 입지에 따라 매장 구성과 인력 운용, 마케팅 노하우 등 맞춤형 전략을 짜줌으로써 시행착오를 줄이고 운영이 빠르게 안정되도록 돕는 것이다. 마트사업호남지사는 전북·전남과 광주광역시, 제주 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에 상품을 공급하고 마케팅과 점포 신설 등 업무를 지원한다.

마트사업호남지사는 최근 전남 화순 능주농협(조합장 노종진)을 찾아 간담회를 열었다. 하나로마트 신축·이전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에 대처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간담회에서는 기존 매장의 재고 처리, 매장 확대에 따른 인력 배치, 세금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문답이 이어졌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상품 진열에서 공병 처리까지 마트 운영과 관련된 문제라면 사소한 것도 논의했다.

고진석 능주농협 상무는 “기존에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어도 막상 신축·이전을 하다보면 막히거나 놓치는 부분이 적지 않은데 마트사업호남지사에서 이렇게 나와 컨설팅을 해주니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컨설팅이 특히 호평받는 것은 설계, 건축, 내부 공사, 개장 준비 등 단계마다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해법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농촌형·도시형 등 마트상품부가 제시하는 매장 유형에 더해 각 매장 입지·인구·규모 등 세부 상황에 맞춰 대안을 제시해 최적의 매장을 갖추도록 돕는 것이다.

무엇보다 하나로마트 점장 경력 5년 이상의 농협 직원들로 ‘마트 멘토링 지원단’을 구성해 별도의 컨설팅을 시행, 가장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부분까지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염동준 마트사업호남지사 마케팅지원팀장은 “마트 멘토링 지원단은 호남지사에서만 진행하는 특색 사업으로 실적이 좋은 점포의 우수 점장들로 구성돼 있다”면서 “멘토들이 상품 구성이나 행사 계획 등 마케팅뿐 아니라 마트 인허가 사항 등 현실적으로 가장 필요한 부분을 챙겨줘 효과가 좋다”고 말했다.

이같은 적극적인 업무 지원에 힘입어 호남·제주 권역 농·축협 하나로마트는 지난해 매출 2조7410억원을 올리며 전년에 비해 7% 신장하는 등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화순=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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