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농협, 창립 50주년 도농상생 비전 선포

입력 : 2022-09-26 00:00

“대도시 판매농협 역할 수행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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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농협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박준식 조합장(왼쪽 네번째부터),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대표, 원철희 전 농협중앙회장 등이 ‘함께 이룬 50년, 함께 여는 100년’이라는 미래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서울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이 20일 관악농협 6층 대강당에서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도농상생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관악농협 조합원, 지역 기관·단체장, 자매결연 농·축협 조합장과 농협 관계자, 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장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기념행사에서 관악농협은 ‘농민과 함께 이룬 50년, 도시 소비자와 함께 여는 100년’을 비전으로 선포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관악농협은 1972년 설립 이후 농촌농협과 자매결연(1986년), 화훼직판장 개장(〃), 농산물백화점 설립(1993년), 무이자 출하선급금 지원(2001년) 등 숱한 ‘전국 농·축협 최초’의 기록을 세우며 도시농협이 나아갈 방향을 선도적으로 제시해왔다. 이날 상영된 기념 영상을 통해 관악농협의 이같은 발자취가 하나하나 소개될 때마다 참석자들의 탄성이 이어졌다.

영상 시청과 유공 조합원 표창에 이어 산지농협과 함께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전국 40곳 산지농협에 무이자 출하선급금 각 3억원(총 120억원)을 지원했으며, 직거래 우수 조합 10개 농협에는 도농상생 한마음 농기계 지원자금 각 1000만원(총 1억원)을 전달했다.

박준식 조합장은 “관악농협은 지난 50년간 ‘농촌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신념으로 농민에게는 실익을, 고객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가치를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대도시 판매농협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하며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100년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손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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