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크림 찹쌀떡’ 소비자 입맛 ‘찰떡’ 공략…지역 먹거리로 떠올라

입력 : 2022-09-23 00:00 수정 : 2022-09-24 08:02

익산농협 ‘생크림 찹쌀떡’ 인기

SNS서 화제…매일 ‘완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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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농협 김병옥 조합장(오른쪽 두번째)이 떡방앗간 직원들과 ‘생크림 찹쌀떡’ 판매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오른쪽 아래는 최근 출시한 ‘생크림 찹쌀떡’.

전북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이 최근 출시한 ‘생크림 찹쌀떡’이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지역을 알리는 먹을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생크림 찹쌀떡은 익산농협이 2017년 9월 세운 떡방앗간에서 생산한다. 찹쌀떡이기에 조합원에게 매입한 쌀이 주재료지만, 속을 생크림·크림치즈를 채우고 겉면에는 카스텔라 가루를 입혀 새롭게 탄생시켰다.

익산농협 관계자는 “생크림 찹쌀떡을 하루 최대 9000개 생산하는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입소문이 나면서 매일 10분 만에 완판되는 등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지역쌀 소비를 위한 최고의 아이템”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지역 커뮤니티에 알려지면서 전주한옥마을 등에서도 주문이 이어진다고 농협 측은 설명했다.

연구개발을 맡은 박정현 과장은 “찹쌀떡 피를 얇게 해 생크림 맛과 잘 어우러지게 한 부분이 가장 차별화한 특징”이라며 “앞으로 치즈맛·초코맛 등 제품군을 다양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옥 조합장은 “젊은층 입맛에 맞게 개발한 것이 주효한 듯하다”며 “농민들이 만든 우리쌀 전국 대표 먹거리로 성공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찹쌀떡은 익산농협 떡방앗간과 파머스마켓, 하나로마트 모현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익산=박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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