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서 ‘우리그릇 전국 공모전’ 전시회 열린다

입력 : 2022-08-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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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그릇 전국 공모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이승백씨의 청개구리연리문다관. 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는 12일부터 열흘간 경북도예협회(이사장 김종훈) 주관으로‘우리그릇 전국 공모전’ 전시회가 성주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경북에서 최초로 열리는 전국 단위 도자기 공모전인 우리그릇 공모전은 지역을 대표하는 도예가들의 주옥같은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또 우리 도예문화의 우수함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작품접수를 받아 총 166명이 참가하고 341점의 차우림이(다관)가 출품됐다. 공모전에서는 대상·금상·은상·특별상 각 1점씩, 동상 3점, 장려상 5점, 특선 6점, 입선 114점 등 총 132점이 입상했다.

이승백씨의‘청개구리연리문다관’은 여러 색깔의 흙을 사용해 무늬를 만드는 연리문 기법으로 제작해 기능성과 아름다움을 겸비한 작품으로 심사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이 외에도 오순택씨의‘현암호2’가 금상, 박종훈씨의‘백자차우림이’가 은상으로 선정됐다.

입상자 명단은 아트리움 모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첫해에 기대 이상으로 많은 도예인이 참가해준 덕분에 공모전이 성황을 이뤘다”며 “지역 도자기의 우수성을 전승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내년에도 경북도예협회를 지원해 공모전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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