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부산공판장에 ‘싱싱이음’ 3호점 개장

입력 : 2022-06-3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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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0일 농협부산공판장에서 열린 ‘싱싱이음 부산’개장식에서 우상길 농협반여공판장장(왼쪽 세번째부터), 한준석 전국농협중도매인연합회장, 최호달 농협부산공판장장, 최선식 농협경제지주 도매유통본부장 등 참석 인사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농협공판장이 취급하는 우수한 신선농산물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주문하면 신속하게 배송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부산지역에도 마련됐다.

농협경제지주는 6월30일 부산공판장(장장 최호달)에서‘싱싱이음 부산’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싱싱이음은 농협공판장에서 운영하는 신선농산물 온라인몰이다. 지난해 6월 서울 가락공판장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올 2월에는 대전공판장에 개장했다. 이번에 개장한 부산공판장은 3호점이다.

외식 사업자, 중소형마트, 식자재마트 등이 모바일 앱으로 식자재를 주문하면 농협공판장 소속 중도매인이 주문자의 매장 문 앞까지 직접 배달해줘 사용자 편의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원제로 운영되며, 오전 7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오전 중에, 이후 주문분은 늦어도 다음날 새벽에는 받을 수 있다.

싱싱이음은 특히 중도매인이 주문자에 직거래로 식자재를 공급하는 체계여서 유통단계가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고 유통업계는 보고 있다. 외식업체는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중도매인은 새로운 거래처 발굴과 함께 취급물량 확대라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셈이다. 게다가 농산물 유통단계 축소에 따라 농가 수취값을 높일 수 있는 등‘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은 올 하반기에는 부산 반여공판장, 경기 구리공판장, 서울 강서공판장에도 싱싱이음을 차례로 개장해 사업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싱싱이음 부산 개장식에는 최선식 농협경제지주 도매유통본부장, 한준석 전국농협중도매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소속 중도매인, 경상권역 농협공판장장 등 20여명이 참석,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선식 본부장은 “싱싱이음을 통해 농협공판장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앞으로도 새로운 거래 채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김광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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