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상북농협(조합장 정창수)이 28일 농기계수리센터에서 농협네트웍스·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영농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사진).
이 행사는 영농철 일손이 바쁜 농민들이 차량 점검에 소홀할 수 있다고 판단, 편의를 돕고 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상북농협은 200여대의 영농차량에 대해 무상으로 엔진·브레이크 등을 점검하고 부품을 교체해줬다. 또 냉각수를 보충하고 와이퍼도 새 것으로 바꿔줘 바쁜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창수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산=김광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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