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복 옥천 구읍, 연꽃 향기에 물들다

입력 : 2022-06-30 14:39 수정 : 2022-06-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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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지친 여름, 연꽃 향기로 힐링하세요”

충북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 육영수 생가 앞에 활짝 핀 연꽃이 관광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육영수 생가와 전통문화체험관 사이 2만여㎡(6060평)에 조성된 연꽃단지에는 6월 중순부터 10여종의 연꽃과 수련 5200여본이 만개해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연꽃단지는 우렁이ㆍ올챙이ㆍ미꾸라지 등 습지에 사는 다양한 수생생물을 먹이로 하는 왜가리ㆍ청둥오리 등 철새가 자주 찾아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여름철 출사 장소로 이름난 명소이기도 하다. 더욱이 옥천군이 6월초 연꽃단지에 초가집과 물레방아로 구성된 포토존을 설치해 관광에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관광객들은 주변 옥천향교ㆍ육영수 생가ㆍ정지용 생가ㆍ옥주사마소 등을 둘러보고 구읍의 옛 골목길을 걷다보면 어느새 더위는 사라지고 옛 고을의 풍광에 취해 마음이 포근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연꽃이 7월에 대부분 만개해 휴가철 옥천을 방문하면 활짝 핀 연꽃을 즐길 수 있다”며“구읍 연꽃단지가 무더위에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 명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옥천=황송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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