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 점동농협(조합장 신우용, 사진 가운데)이 20일 점동면 뇌곡리에 거주하는 이모씨(90) 집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임직원들은 이씨 집의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 주변을 청소했다.
이씨는 “산뜻한 환경에서 올여름을 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무더위에 고생한 농협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신우용 조합장은 “농촌 고령화로 복지 정책에서 소외되는 어르신이 갈수록 늘고 있다”며 “어르신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여주=최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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