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농협, 다문화여성대학 수료식

입력 : 2022-06-28 18:49 수정 : 2022-06-2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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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농협이 28일 제5기 다문화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박경식 조합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들과 안산상록경찰서 소속 강사진 등이 5기생 18명의 수료를 축하하고 있다.

경기 안산농협(조합장 박경식)이 28일 본점에서 ‘제5기 다문화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안산농협은 결혼이민여성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자 2018년부터 다문화여성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올 4∼6월 10회에 걸쳐 진행된 제5기 여성대학은 한국어 교육과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김재융 안산상록경찰서 외사계 경장이 진행한 외국인 관련 범죄예방 교육은 교육생들로부터 실생활에 크게 도움이 된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엔 박경식 조합장을 비롯한 안산농협 임직원과 김근창 NH농협 안산시지부장, 이종필 안산상록경찰서 외사계장 등이 참석해 18명 수료생을 축하했다. 또 기념품으로 시흥 대표 브랜드쌀 <햇토미> 3㎏을 수료생에게 각각 전달했다.

김 지부장은 축사를 통해 “3개월간 다양한 강의가 한국 농촌사회와 전통문화를 배우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안산농협 임직원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산농협은 지역 여성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4월에는 기존 주부대학 수료생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하는 여성대학원을 개강한 바 있다. 여성대학원은 120명을 대상으로 6월22일까지 자원봉사자를 위한 안전 교육, 미술심리 수료 과정 등 다양한 강의를 진행했다.

박 조합장은 “그 어느 지역보다 다문화가정이 많은 안산에서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사업 추진은 지역농협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되돌려주며 함께 발전하는 안산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산=최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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