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강영)가 28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정영일),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전년성)와 함께 합동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사진).
이날 일손지원엔 이강영 본부장과 전년성 이사장, 박창준 인천옹진농협 조합장,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인천옹진농협 조합원의 과수원을 찾아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도왔다.
인천농협과 자원봉사센터는 2020년 ‘사회공헌과 농업·농촌 지원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인천시민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달려와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천농협은 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농업·농촌 지원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 이사장은 “농촌 일손돕기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협력을 도모할 수 있다”며 “우리 농업과 농촌이 일손부족으로 영농활동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농촌 일손지원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옹진=오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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