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도 하고 몸보신도 하고…“농협덕에 행복”

입력 : 2022-06-29 00:00

중원농협, 원로조합원 이·미용 봉사

국가유공자 가족 초청 삼계탕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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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중원농협(조합장 진광주, 사진 둘째줄 오른쪽 다섯번째)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 호평받고 있다.

중원농협은 21일 고령조합원을 위해 미용봉사를 했다. 봉사활동에는 한국미용장협회 충북지회(회장 용정희) 기능장들이 재능기부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이순용씨(96)는 “차도 없고 다리도 아파 파마 한번 하기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머리를 해주니 행복하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날 중원농협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고 감사 인사도 전했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원로조합원에게 삼계탕·김치·떡 등을 담은 삼계탕세트를 전달했다.

이갑종 월남참전용사 동량지회장은 “해마다 행사를 열어 우리를 잊지 않고 위로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광주 조합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것은 농협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충주=황송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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