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도지사 “군납제도 기존 유지” 약속

입력 : 2022-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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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맨 앞줄 왼쪽 네번째)과 도내 지역 농·축협 조합장들이 22일 강원농협지역본부에서 다양한 농정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농가실익 증진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이 지난해부터 논란이 되고 있는 국방부의 ‘군급식 개선 종합대책’과 관련, “군급식 제도는 기존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해 귀추가 주목된다.

김 당선인은 22일 강원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에서 상견례를 겸해 열린 ‘도지사 당선인 초청 농정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군납 체계가 경쟁입찰로 변경된다고 해 농민들 걱정이 큰 것으로 안다”며 “기존 군납 제도로의 전환은 윤석열 대통령과 저의 공약사항이었던 만큼 반드시 되돌려놓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간담회엔 김재호 농협중앙회 이사, 김일수·최진현 농민신문사〃, 도내 농·축협 조합장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참석 조합장들은 ▲농민들의 안정적 영농지원 강화방안 ▲쌀값 하락에 따른 소비촉진 대책 ▲도내 농산물 수급안정사업 활성화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용욱 본부장은 “도와 농협이 농정 동반자로서 지혜를 모아야 하는 시점에서 김 당선인이 농업·농촌에 높은 관심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김 당선인은 “다른 도보다 발 빠르게 농정간담회를 열어 출발이 좋은 만큼 앞으로도 행정과 농협이 자주 소통하자”고 말했다.

강원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현장 의견들을 세부적으로 검토해 향후 농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춘천=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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