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동계매실’ 맛보세요…“품질 좋아 인기”

입력 : 2022-06-27 00:00

동계농협, 400여농가서 400여t

가락시장·하나로마트 등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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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섭 전북 순창 동계농협 조합장이 제철을 맞은 ‘순창 동계매실’을 두 손으로 들어 보이고 있다.

“섬진강 상류 청정지역에서 생산하는 깨끗한 <순창 동계매실> 맛보세요!”

전북 순창 동계농협(조합장 양준섭)이 최근 본격적으로 매실 출하를 시작했다. 동계농협이 자랑하는 <순창 동계매실>은 6월말까지만 출하돼 서울 가락시장과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창동점 등으로 판매된다.

<순창 동계매실>은 지리산 자락의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돼 품질이 좋다고 알려지며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생산량 90%가량이 <천매> 품종이라 알이 굵고 표면이 말끔해 주부들이 선호한다는 게 농협 관계자의 설명이다.

올해 동계농협의 매실 작황은 저온피해를 본 지난해보다 훨씬 나아 400여농가가 400여t을 출하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14년 5월 공선출하회를 조직해 <순창 동계매실>을 처음 선보인 동계농협은 이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경쟁력 갖춘 농산물 출하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장덕규 공선회장(65)은 “올해는 작황이 좋은 편이라 농가들도 기대가 크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양준섭 조합장은 “새벽부터 과실에 상처 나지 않도록 손으로 한알 한알 정성스레 딴 명품 매실은 순창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소득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공선회 농가와 함께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순창=박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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