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원협, APC 준공…배 등 연간 1만t 처리

입력 : 2022-06-27 00:00

선별장·저온저장고 등 갖춰

지역 특화품목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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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경북 상주시장(왼쪽 네번째부터), 이한우 상주원예농협 조합장,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 등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준공식에서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경북 상주원예농협(조합장 이한우)이 17일 상주시 신봉동 일원에 건립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의 본격적인 가동에 앞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상주·문경), 강영석 상주시장, 경북도·상주시 의회 의원, 전국 품목농협·지역농협 조합장, 조합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APC와 같은 산지유통시설을 갖추면 농민이 재배역량 강화와 품질 향상에 집중하게 되면서 지역 농업 경쟁력이 상승하는 선순환 효과로 이어진다”며 “다변화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산물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상주원협은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만5309㎡(7656평)에 지상 2층, 연면적 4736㎡(1433평) 규모의 APC를 건립했다. 선별장·저온저장고·포장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배·포도·오이 등 연간 1만t의 물량을 취급할 수 있다. 상주원협은 APC가 지역 특화품목의 시장교섭력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한우 조합장은 “APC가 본격 가동되면 지역 농특산물 유통이 활기를 띠고 시장경쟁력도 높아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농가에서 공들여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 받을 수 있도록 경제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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