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농협, 전국 농·축협 중 16번째
코로나·저성장 등 위기 속 값진 ‘성과’
서울 북서울농협(조합장 임학성, 사진 앞줄 왼쪽 네번째)이 최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2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북서울농협은 2018년 5월 상호금융예수금 1조5000억원을 달성하고 만 4년이 채 안된 올 2월 2조원을 돌파했다. 전국 1115개 농·축협 가운데 16번째다.
북서울농협은 상호금융대출금도 1조6200억원을 달성(8일 기준)해 전국 17위를 기록하고 있다.
황준구 서울농협지역본부장(〃오른쪽 두번째)은 “코로나19와 저성장·저금리 기조 등 사업 추진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모든 임직원의 노력으로 거둔 값진 성과”라며 축하했다.
임학성 조합장은 “조합원·고객의 사랑과 성원 덕분에 창립 50주년을 맞은 올해 이처럼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감회가 깊다”며 “앞으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정도경영으로 전진해 더욱 신뢰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북서울농협은 최근 임 조합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2021년 종합경영평가 우수조합장상(경영향상부문)을 수상하고 사무소도 클린뱅크 인증을 받는 등 그간 쌓아온 내실성장 기반을 평가받고 있다.
손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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