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반세기 맞은 충주농협 “100년 향해 뛴다”

입력 : 2022-05-13 00:00

‘사통발달’ 기치 걸고 재도약 준비

전 조합원에 2억원 넘는 감사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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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농협 최한교 조합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임직원들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통·발·달 도약하는 충주농협’이라는 슬로건 아래 조합원과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농협으로 발돋움할 것을 결의하고 있다.

“같이 걸어온 50년을 넘어 앞으로 100년을 조합원·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충북 충주농협(조합장 최한교)이 ‘사·통·발·달 도약하는 충주농협’이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 ‘사통발달’은 ‘사랑하고 소통하며 같이 발전해 비전 2022년을 달성한다’는 의미다. 충주농협은 올해 상호금융 예수금 7000억원, 대출금 5000억원, 경제사업 실적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주농협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대신 이벤트를 준비했다. 2억6400만원을 들여 전 조합원에게 물품교환권(5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6∼15일 열흘간 하나로마트와 주유소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해 그동안 사랑에 보답한다.

1972년 5월6일 설립된 충주농협은 2006년 가금농협, 2018년 노은농협과 합병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2018년말 5473억원이던 예수금은 연평균 8.8%씩 성장해 지난해에는 6900억원을 돌파했다. 대출금은 3733억원을 달성하며 같은 기간 35.2% 증가했다. 경제사업 실적도 지난해말 988억원을 기록, 21% 성장했다.

조합의 근간인 조합원수는 5300명을 넘어섰으며 조합원 출자금도 240억원을 웃돌아 사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그동안 성과는 수상 실적으로 이어졌다. 2017년 농협중앙회가 주는 최고의 상인 ‘총화상’ 수상을 시작으로 금융자산 1조원 달성탑,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함께하는 유통혁신상,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상호금융대상 장려상, NH농협 카드대상 등을 휩쓸며 최고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 상호금융 건전성 평가에서 3년 연속 클린뱅크에 선정됐으며 윤리경영대상 우수상까지 거머쥐며 모범 농협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최한교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충주농협이 지난 50년을 굳건히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 조합원과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농협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충주=황송민 기자 hsm777@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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