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농협, 녹색도시 조성 박차

입력 : 2022-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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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홍석 경기 평택 송탄농협 조합장(앞줄 왼쪽)이 5일 식목일을 맞아 고덕면에 있는 환경복합시설에 나무를 심고 있다.

제77회 식목일 맞아 소나무 등 묘목 300그루 심어

 

경기 평택 송탄농협(조합장 차홍석) 원로청년회가 제77회 식목일(5일)을 맞아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에 나섰다.

송탄농협 원로청년회는 5일 고덕면에 있는 환경복합시설 오썸플렉스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엔 차홍석 조합장을 비롯한 송탄농협 임직원, 양건모 원로청년회장과 고덕분회 회원, 정해용 고덕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썸플렉스 내 시민공원에 대추나무·소나무 등 묘목 300여그루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가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시민참여형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송탄농협 원로청년회는 민관협력 체계를 굳건히 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2020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식목일 하루 전인 4일에도 원로청년회 서탄소분회는 서탄면 금암체육공원에서 묘목 170여그루를 심었다. 올해까지 3년간 심은 나무는 900여그루에 달한다. 또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가을엔 비료를 뿌리며 사후관리도 지속적으로 한다.

양 회장은 “봄마다 중국에서 유입되는 황사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식목일마다 나무를 심고 있다”며 “나무가 잘 자라 주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송탄농협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미래 세대에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물려주기 위해 앞으로도 원로청년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도시 속 녹색공간 조성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차 조합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는 원로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푸른 도시 평택 만들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원로청년회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최문희 기자 mooni@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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