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수확철 농가 일손돕기 힘 모아

입력 : 2021-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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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문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장(둘째줄 오른쪽 세번째부터), 김문일 서귀포 남원농협 조합장, 강승표 제주농협지역본부장,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 등이 ‘농업인과 함께하는 영농지원 발대식’에서 영농철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제주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가 최근 서귀포 남원농협(조합장 김문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농업인과 함께하는 영농지원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감귤 수확철을 맞아 도내 각 기관 봉사단들이 힘을 모아 일손돕기에 나서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 강승표 본부장과 김문일 조합장, 김덕문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장, 그리고 봉사단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농협은 2018년 도와 협력해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영농철 유·무상 인력을 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해병대 제9여단과 대한노인회 제주도연합회 등이 인력 지원에 적극 참여해 연간 2만여명이 영농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동규 농촌지원단장은 “기존 노지감귤 위주로 진행되던 일손돕기를 올해는 만감류뿐 아니라 농작물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농협은 농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취약·고령 농가에 인력을 우선 지원하는 한편 농작업에 능숙한 봉사인력 확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고 정무부지사는 “농촌 인력부족은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라면서 “농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도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 본부장은 “매년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는 도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농가실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심재웅 기자 daebak@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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