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공간 ‘파주장단콩웰빙마루’ 개장

입력 : 2021-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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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장단콩웰빙마루 개장식에서 최종환 파주시장(왼쪽 다섯번째), 지역농협 조합장 등 참석자들이 고유 브랜드 ‘해스밀래’ 명명식을 하고 있다.

장단콩 생산·가공·판매하고 농촌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경기 파주지역 대표 농산물인 장단콩을 주제로 한 농촌 융복합산업단지 ‘파주장단콩웰빙마루’가 문을 열었다.

파주시(시장 최종환) 출자법인인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최근 사업장이 있는 탄현면 통일동산관광특구에서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지역농협 조합장, 농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곳은 파주 장단콩 생산·가공부터 농촌문화 체험·관광까지 즐길 수 있는 6차산업 융복합 공간이다. 도비 100억원, 시비 70억4000만원, 지역농협과 기업의 출자금 67억1000만원 등 총 237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4월 착공한 지 약 17개월 만인 올 8월말 완공됐으며 4만8940㎡(1만4804평) 대지 위에 건축면적 약 3506㎡(1061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장류 생산공장과 로컬푸드직매장, 지역농산물 요리가 주메뉴인 전문 음식점과 카페가 들어섰다. 장 담그기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이다.

시는 이곳을 농업·농촌 관광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통해 파주 장단콩을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로 공고히 하는 한편 농가소득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농가들 역시 파주장단콩웰빙마루가 콩 소비촉진은 물론 농촌과 도시를 잇는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곳을 방문한 도시민이 농촌문화를 체험하며 농업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어서다.

최 시장은 “지역농가와 주민들이 오래 기다린 만큼 파주장단콩웰빙마루에 기대가 크다”며 “이곳이 새로운 농업관광 플랫폼으로서 지역농업의 가치를 재창출하는 공간이 되리라 예상한다”고 밝혔다.

파주=최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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