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 다짐

입력 : 2021-11-26 00:00
01010101301.20211126.001320893.02.jpg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021년 경북농협 조합장 워크숍’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 농·축협 조합장 워크숍

 

경북 도내 농·축협 조합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성과를 되짚으며 100년 농협 구현을 다짐했다.

경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춘안)는 18일 2층 대강당에서 도내 모든 조합장들과 함께 ‘2021년 경북농협 조합장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재식 농협상호금융 대표, 성영근 농협중앙회 이사(영천농협 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올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축협이 여러 사업에 큰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농업과 유통혁신을 착실히 진행해 다같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춘안 본부장은 환영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순탄치 않은 환경임에도 건실한 성장을 바탕으로 농업·농촌 발전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경북농협도 농·축협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워크숍에서는 윤건용 농협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농·축협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윤 연구위원은 ESG의 개념과 역사를 설명하며 농·축협의 발전방향으로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는 농협상호금융 ▲농협 고객 및 농협 가족의 잠재성을 활용한 플랫폼 생태계 확장 ▲농협만의 특성을 활용한 금융상품 제공 등을 제시했다.

윤 연구위원은 “농축산물 가격 변동에 따른 추가 이자 지급 및 금융상품 가입자에 대한 농축산물 옵션상품을 제공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지사는 ‘변해야 산다 : 4차산업혁명과 경북농정’이라는 특강에서 “4차산업 시대에는 아이디어가 중요한 만큼 농산물 생산·판매에 아이디어를 접목해 부가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 이사는 워크숍에 참석한 조합장들을 대표해 이 지사에게 경북농업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달라는 의미로 운동화와 풍기 인삼을 전달했다.

안동=김동욱 기자 jk815@nongmin.com

ⓒ 농민신문 & nongmin.com, 무단 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게시판 관리기준?
게시판 관리기준?
비방, 욕설, 광고글이나 허위 또는 저속한 내용 등은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되거나 댓글 작성이 금지될 수 있습니다.
농민신문 및 소셜계정으로 댓글을 작성하세요.
0 /200자 등록하기

기획·연재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