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농협, 농업인행복버스 운영

입력 : 2021-11-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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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길 강원 강릉농협 조합장(오른쪽)이 한방진료를 받고 있는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있다.

강원 강릉농협(조합장 최장길)은 강원농협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 NH농협 강릉시지부(지부장 박병규)와 함께 24일 농협 4층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고령농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행복버스’ 행사를 열었다.

올들어 도내 두번째로 열린 행사에는 상지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무료 한방진료를 펼쳤다. 또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에서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개인별 검안 후 맞춤형 돋보기를 제공했다.

강릉농협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영농회별로 대형 버스 2대를 지원했으며 고향주부모임(회장 손재선) 회원 1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어르신들의 진료 안내를 도왔다.

신동윤씨(74·안현동)는 “농사일을 하다가 넘어져 팔을 다쳤는데 꼼꼼한 진료와 함께 침 치료를 받으니 벌써 나은 것처럼 가뿐하다”고 고마워했다.

최장길 조합장은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농민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 활력화는 물론 농가의 소득 지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김윤호 기자 fact@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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