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제주농협 신규 직원 상생교육

입력 : 2021-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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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표 제주농협지역본부장(맨 앞줄 오른쪽 네번째부터), 이창철 제주농협운영협의회 의장, 고철민 서귀포 표선농협 조합장, 문상철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 등이 ‘제1기 범제주농협 신규 직원 상생교육’에서 교육생들과 함께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로 다짐하고 있다.

제주농협, 지역단위 최초 진행

사회공헌활동·문화체험 행사

 

제주지역 모든 농협 신규 직원들이 한데 모여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가 18∼19일 NH농협은행 제주수련원에서 ‘제1기 범제주농협 신규 직원 상생교육’을 진행한 것.

그동안 농협중앙회, 농·축협, 농협은행 등 법인별 교육은 있었지만 지역 단위에서 전체 신규 직원 교육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최초라는 게 제주농협의 설명이다.

김현우 경영기획단장은 “농협 소속이지만 서로 잘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체적인 시너지가 발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8일 오전 열린 개회식에는 강승표 본부장, 이창철 제주농협운영협의회 의장(서귀포 대정농협 조합장), 고철민 표선농협 조합장, 문상철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이 의장은 “농협은 개인간 경쟁보다는 상생과 협동의 정신으로 똘똘 뭉친 조직”이라면서 “출근 첫날의 설렘과 열정을 가슴에 품고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달라”고 강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서로 만날 기회가 적었던 신규 직원들은 이번 교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올 1월 제주고산농협에 입사한 임해주 계장은 “농·축협뿐 아니라 중앙회나 은행에 근무하는 동료들을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업무는 조금씩 다르지만 농협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서로 협력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교육 대상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농협에 입사한 직원으로 이번 교육에는 34명이 함께했다. 제주농협은 앞으로 2차례 더 교육을 진행해 대상자 131명이 모두 수료하도록 도울 방침이다.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교육생간 소통이 이어지도록 장려하고 사회공헌활동과 문화체험 등의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강 강사로 교육생 앞에 선 강 본부장은 “농협에서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 것인지 청사진을 그려보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 폭넓은 경험을 쌓으며 농업·농촌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서귀포=심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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