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농협, 논산계룡농협에 도농상생 드론 전달

입력 : 2021-10-27 16:59 수정 : 2021-11-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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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부농협(조합장 임헌성, 사진 오른쪽)과 충남 논산계룡농협(조합장 이환홍, 〃왼쪽)이 27일 논산계룡농협 본점에서 도시·농촌 농협간 협력과 동반성장 차원에서 ‘2021년 도농상생 농기계 전달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서부농협은 이날 행사에서 농업용 드론 구입비 2000만원을 논산계룡농협에 전달했다.

서부농협은 그동안 농촌농협에 무이자자금을 지원하는 등 도농상생을 적극 실천해왔다. 특히 2017년부터 해마다 2000만원의 농기계 구입비를 농촌농협에 전달하고 있다. 2017년 충북 남보은농협, 2018년 충남 동서천농협, 2019년 대전 기성농협, 2020년 충남 천안 아우내농협이 수혜를 입었고, 올해는 논산계룡농협이 드론을 지원받게 된 것이다.

농업용 드론은 논산계룡농협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논산계룡농협은 드론을 이용한 벼 항공방제를 전국 어느 농협보다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8년 659㏊(429농가)던 방제면적은 2019년 1087㏊(629농가), 2020년 1491㏊(822농가), 2021년 1533㏊(900여 농가)로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현재 9대의 드론을 보유하고 있는데, 마침 2대가 노후화해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논산계룡농협은 이날 서부농협으로부터 받은 지원금으로 드론 2대를 새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임헌성 조합장은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도시농협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환홍 조합장은 “농촌농협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서부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지원받은 드론을 잘 활용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서륜 기자 seolyoon@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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