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간 협동’으로 도농상생 앞장

입력 : 2021-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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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철 서울 강서농협 조합장(앞줄 오른쪽 여덟번째부터)이 지한규 강원 정선 여량농협 조합장에게 농기계 구입자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강서농협, 여량농협 방문

농기계 구입자금 전달

 

서울 강서농협(조합장 한명철)과 강원 정선 여량농협(조합장 지한규)이 ‘협동조합간 협동’을 몸소 실천하며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강서농협은 1일 여량농협 찰옥수수가공공장에서 ‘도농상생 기증품 전달식’을 열고 농기계 구입자금 1000만원을 여량농협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두 농협 조합장과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희철 NH농협 정선군지부장도 두 농협의 교류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여량농협은 강서농협으로부터 받은 상생자금을 활용, 충전식 분무기 60대를 구입해 조합원들에게 공급했다. 이는 지역 내 찰옥수수·곤드레·토마토 재배농가들의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두 농협은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자고 약속했다.

한명철 조합장은 “앞으로도 여량농협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시농협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한규 조합장은 “이번에 지원받은 농기계를 잘 활용해 농가소득을 증대하는 데 노력할 뿐 아니라 강서농협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김윤호 기자, 김인식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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