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상생으로 농민 실익 증진 앞장

입력 : 2021-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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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찬 제주고산농협 조합장(왼쪽부터), 강승표 제주농협지역본부장, 유건호 인천 중구농협 조합장이 제주고산농협에서 열린 ‘도농상생 자금 전달식’에서 상생활동 강화를 다짐하고 있다.

인천 중구농협, 제주고산농협에 상생 자금 1000만원 전달

 

제주고산농협(조합장 고영찬)과 인천 중구농협(조합장 유건호)이 도농상생과 농민 실익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6일 유건호 조합장을 비롯한 중구농협 관계자들은 제주고산농협을 방문해 도농상생 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제주고산농협 본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고영찬 조합장을 비롯한 제주고산농협 임직원과 강승표 제주농협지역본부장 등 10여명이 함께했다.

두 농협은 2019년 상생 업무협약(MOU)을 맺은 후 지금까지 돈독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중구농협은 지난해 기상이변으로 큰 피해를 본 제주 농민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민 데 이어 2년 연속 자금을 지원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올해 전달된 자금은 제주고산농협의 조합원 대상 영농자재 지원사업에 사용될 방침이다.

이뿐 아니라 두 농협은 해당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서로 팔아주며 농민소득 향상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 제주고산농협의 깐마늘은 현재 중구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 중구농협의 고구마와 고춧가루 등도 조만간 제주고산농협 하나로마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두 농협은 앞으로 농산물 유통과 최신 영농정보 교류 활동을 강화해 협력관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유 조합장은 “우리의 상생활동이 지역농협간 자매결연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아 기쁘다”면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보듬어주면서 협동조합의 정신을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

고 조합장도 “상생 가치 실현을 위해 매년 큰 도움을 주는 중구농협 조합원과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농촌 농협으로서 건강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제주=심재웅 기자 daebak@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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