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4개 농협에 도농상생자금 전달

입력 : 2021-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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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석 인천 옹진 백령농협 조합장(앞줄 왼쪽부터), 고석현 강화남부농협 조합장, 이강영 인천농협지역본부장, 안용승 서울 남서울농협 조합장, 이한훈 강화농협 조합장, 황의환 서강화농협 조합장 등이 도농상생자금 전달식에서 상호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남서울농협, 도시농협 ‘모범’

올해 26곳에 160억 지원 예정

 

“잘사는 농업·농촌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이강영 인천농협지역본부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안용승 서울 남서울농협 조합장이 도시농협의 역할을 다짐하며 이같이 밝히자 함께한 인천지역 범농협 임직원들의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8일 오전 11시, 강화농협(조합장 이한훈) 본점 강당에서 도농상생의 뜻을 새기는 행사가 열렸다. 남서울농협이 인천 강화·옹진 지역 4개 농협에 무이자 도농상생자금 28억원과 50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지원하는 전달식이 열린 것. 지원 대상인 강화농협·강화남부농협(조합장 고석현)·서강화농협(〃황의환), 옹진 백령농협(〃김정석)은 이 자금으로 출하선급금 지급 등 농민을 위한 실익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남서울농협은 도시농협의 역할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농협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04년부터 지금까지 1400억원 이상을 농촌농협에 무이자로 지원해왔다. 올해는 지난해 140억원보다 20억원 늘어난 160억원을 26곳 농협에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을 주최한 이한훈 조합장은 “오늘 남서울농협의 지원이 우리 농촌농협엔 농협 심볼이 상징하는 ‘쌀독 가득한 풍요’를 이루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본부장도 “농협의 상생정신을 다시금 확인시켜준 이번 지원사업이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앞당길 것”이라고 평가했다. 안 조합장은 “내년 전달식은 백령농협에서 진행해 남서울농협과 인천지역 농협의 우애를 더욱 돈독히 다지자”며 “앞으로도 도시·농촌 농협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손수정 기자 sio2son@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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