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식품가공사업 경영평가 ‘대상’

입력 : 2021-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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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선 경기 안성 고삼농협 조합장(오른쪽 세번째)과 정용왕 경기농협지역본부장(〃다섯번째) 등이 최근 ‘2020년 농협 농식품가공사업 경영평가’ 대상 수상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우수한 농식품 생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

매출 100억원 달성탑 겹경사

 

경기 안성 고삼농협(조합장 윤홍선)의 안성마춤푸드센터가 겹경사를 맞았다. 최근 ‘2020년 농협 농식품가공사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1위(대상)를 차지한 데 이어 매출 1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한 것. 안성마춤푸드센터가 경영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2016년, 2019년에 이어 세번째다.

2012월 8월 문을 연 안성마춤푸드센터는 하루에 500㎖짜리 곰탕 제품 1만5000개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현재 이곳은 곰탕과 냉면 육수, 채소피클, 쇠고기·돼지고기 장조림 등 여러가지 제품을 생산해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와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학교급식 등 다양한 판매처에 납품한다.

고삼농협은 제품 원료로 안성마춤한우회 농가의 한우고기를 우선 사용하며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 홍콩과 필리핀·베트남 등 해외로 수출하며 대한민국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안성마춤푸드센터의 제품들이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매출액도 나날이 오르고 있다. 2013년 23억3000만원이었던 연간 매출액은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더니 2019년 99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엔 129억원을 기록했다.

고삼농협은 올해 정부보조사업을 유치하며 확보한 약 100억원의 예산으로 제2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량을 늘리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홍선 조합장은 “전국 1위라는 결과를 얻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조합원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농업 발전과 농민소득 증대라는 안성마춤푸드센터의 궁극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맛 좋고 안전한 제품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성=최문희 기자 mooni@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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