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농협, 인천시와 융복합 충전소 건립 업무협약

입력 : 2021-05-14 18:36 수정 : 2021-05-1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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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훈수 인천시 환경국장(왼쪽부터)과 한윤우 남동농협 조합장, 이강호 남동구청장, 정진서 인천도시가스 대표가 융복합 충전소 건립과 관련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 남동농협(조합장 한윤우)에 기름과 수소·전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융복합 충전소가 건립된다. 남동농협은 12일 인천시(시장 박남춘)·남동구(구청장 이강호)·인천도시가스㈜(대표 정진서)와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융복합 충전소는 기존 주유소에 도시가스를 원료로 수소를 생산하는 설비와 전기충전 설비를 갖춘 충전소를 말한다. 휘발유·경유·수소·전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경제성이 뛰어나다.

남동농협은 현재 운영 중인 주유소 인근 부지를 제공하고, 인천도시가스는 도시가스 배관 구축 및 공급을 담당한다. 인천시와 남동구는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맡는다. 시는 현재 2곳을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를 올해말까지 6곳으로 확대하고, 내년 가동 예정인 남동농협 수소충전소를 포함해 2025년까지 20곳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윤우 조합장은 “저탄소 시대에 걸맞은 수소·전기 충전소 설립으로 주유소 사업의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겠다”며 “충전소를 중심으로 소형 농기계 임대센터 등도 갖춰 조합원과 농민을 위한 경제사업 복합센터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손수정 기자 sio2son@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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