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농협, 공판장 내 주유소 문 열어

입력 : 2021-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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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영근 경북 영천농협 조합장(왼쪽 다섯번째)과 조상진 NH농협 영천지시부장(〃일곱번째)이 영천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첫 주유 고객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하며 주유소 개점을 자축하고 있다.

지역농가 접근성 높여

 

경북 영천농협(조합장 성영근)이 조합원과 지역민의 숙원사업인 농협주유소를 준공해 1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영천농협은 이날 개점을 기념해 첫 주유 고객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하며 주유소 영업 시작을 알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별도의 개점식 행사는 하지 않았다. 대신 개점을 기념해 전 조합원에게 20ℓ들이 유류용기를 3개씩 나눠주고, 방문 고객에겐 깐마늘을 제공했다.

주유소는 영천농협 공판장 내에 위치해 농산물 출하를 위해 방문하는 농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게 영천농협의 설명이다. 영천농협은 지역민의 이용 편의와 유류가격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영근 조합장은 “앞으로도 주유소 홍보를 위해 지역농산물 판촉행사를 연중 실시하는 등 농협만의 특색 있는 주유소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정량ㆍ정품의 유류를 공급하고, 저렴한 면세유 공급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농협은 최근 조합원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학생 자녀 82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모두 8200만원의 장학금도 지원했다.

영천=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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