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탄소제로 운동 선도하며 로컬푸드 활성화 총력

입력 : 2021-05-03 16:38 수정 : 2021-05-0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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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NH농협 전북 군산시지부장(왼쪽부터), 박규석 옥산농협 조합장, 정재호 전북농협지역본부장, 강석민 옥산농협 전무 등이 옥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앞에서 로컬푸드 활성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전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정재호)가 최근 군산 옥산농협(조합장 박규석)과 함께 농협 로컬푸드직매장에서 ‘로컬푸드가 탄소중립과 지역경제를 살린다’라는 주제로 친환경 푸드플랜 조성을 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행사에는 정재호 전북농협지역본부장과 김대호 NH농협 군산시지부장, 박규석 옥산농협 조합장과 강석민 전무, 농협경제지주 전북지역본부 푸드지원센터 문길수 차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퍼포먼스에 앞서 전북농협은 올해부터 로컬푸드직매장 개설 확대와 함께 탄소 저감에 힘을 쏟기로 했다고 밝혔다. 3월말 기준 42곳인 로컬푸드직매장에 납품 중인 7000여 계약농가 이외에 친환경 재배농가를 추가로 확보하는 한편, 품목 다양화에도 공을 들이기로 했다. 또 직매장 신규 개설이 어려운 농·축협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농협경제지주와 이동형 매대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92곳의 지역 농·축협과는 탄소중립을 위한 비료·농약 덜 쓰기, 1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 안하기, 농장 주위 나무 심기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

이뿐이 아니다. 전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원장 유태희)과 함께 지역 농·축협 직원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심사원 교육 과정을 열어 로컬푸드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현장 컨설팅과 상시 모니터링 지원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박 조합장은 “친환경 계약농가 확대와 우수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집중 지원하고 있다”며 “출하농가와 취급물량을 늘리고 GAP 인증 지원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2012년 완주 용진농협에서 시작한 로컬푸드직매장을 더욱 활성화하는 한편 소득 걱정 없는 편안한 농촌 만들기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군산=황의성 기자 ystars@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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