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달콤 ‘탑마루 수박’ 맛보세요”

입력 : 2021-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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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 망성농협 조두호 조합장(가운데)과 이상오 과장(왼쪽), 박정옥 농가 등이 본격 출하를 시작한 ‘탑마루 수박’을 들어 보이고 있다.

망성농협, 올 맏물 출하식

수도권 판촉 등 홍보 주력 계획

 

전북 익산 망성농협(조합장 조두호)이 <탑마루 수박> 본격 출하에 나섰다.

망성농협은 4월20일 망성면 화산리 서백원·박정옥씨(60) 부부의 수박 시설하우스에서 <탑마루 수박> 올해 첫 출하식을 가졌다. 박씨는 “지역 상인들이 사겠다고 찾아와도 농협의 고품질 재배교육과 저렴한 자재 공급 덕을 본 만큼 출하는 농협에만 한다고 설명하면 수긍하며 돌아간다”고 웃었다.

망성농협은 박씨를 시작으로 <탑마루 수박>을 생산하는 26농가의 공동선별출하를 도와 수취값 제고에 나선다. 수도권 판촉행사 등으로 고품질 수박 홍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망성농협은 고당도 수박 재배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해왔다. 매년 2월초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재배기술을 지닌 공동선별출하회원을 선정, 전체 회원에게 노하우가 전파되도록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농가실익 증진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2019년 10월 재개장한 영농자재판매장에서는 자재를 저렴한 가격으로 적기에 공급했다. 수박 종자대와 선별·포장비 지원은 물론 수확기 일손지원에도 적극 공들였다. 올해는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하면서 조합원 장제비 지원도 시작했다.

조 조합장은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인건비 고공행진 때문에 농가 부담이 크다”면서 “고품질 <탑마루 수박> 재배기술 공유와 함께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맞춤 생산기반을 조성해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익산=황의성 기자 ystars@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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