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행복장터’ 안정적 판로 ‘활짝’

입력 : 2021-04-07 00:00
01010101701.20210407.001302749.02.jpg
농협하나로유통 경남 김해유통센터와 김해시가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통해 지역농산물 판매에 힘쓰기로 했다. 개장식에서 허성곤 김해시장(왼쪽 네번째), 김찬성 김해유통센터 지사장(〃두번째), 최승영 김해칠산시설채소작목연합회장(〃다섯번째), 김상진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맨 오른쪽)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농협하나로유통 김해센터 목요일마다 저렴하게 판매

시, 생산·유통 기반 조성 계획

 

농협하나로유통 경남 김해유통센터(지사장 김찬성)와 김해시(시장 허성곤)가 로컬푸드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김해유통센터는 ‘숍인숍(Shop In Shop·매장 내 점포)’ 형태의 기존 로컬푸드직매장(150㎡·45평)과 비슷한 규모의 별도 매장을 마련해 목요일마다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열기로 했다. 농민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망을,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1일 로컬푸드 행복장터 개장식에는 허성곤 시장을 비롯해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 김경수 경남도의원, 배병돌·김형수 김해시의원, 김찬성 지사장, 박삼재 NH농협 김해시지부장, 김상진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최승영 김해칠산시설채소작목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해유통센터는 로컬푸드 매장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출하 품목·수량을 늘리고, 일부 품목은 특가로 판매하기로 했다. 로컬푸드 참여농가도 지난해 57농가에서 올해 80여 농가로 늘었다. 시는 로컬푸드 홍보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2024년까지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을 추진하며 로컬푸드 생산·유통·가공 등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농민을 대상으로 생산자 교육을 실시하고 기획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등 로컬푸드 생산기반을 마련한 다음, 2023년부터 직영으로 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해 지역먹거리 공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우리 시는 경남 18개 시·군 중 최초로 시민 먹거리 기본권을 선언하는 등 시민 식생활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있다”면서 “‘건강한 시민, 행복한 농민, 먹거리로 하나 된 김해’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해=노현숙 기자
 

ⓒ 농민신문 & nongmin.com, 무단 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게시판 관리기준?
게시판 관리기준?
비방, 욕설, 광고글이나 허위 또는 저속한 내용 등은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되거나 댓글 작성이 금지될 수 있습니다.
농민신문 및 소셜계정으로 댓글을 작성하세요.
0 /200자 등록하기

기획·연재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