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원 간벌 ‘구슬땀’…품질 향상 기대

입력 : 2021-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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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제주시농협 상임이사(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강승표 제주농협지역본부장, 고봉주 제주시농협 조합장, 신양수 제주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감귤원 간벌 발대식에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제주시농협·감귤농협 발대식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과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이 밀식 감귤원 간벌 발대식을 잇따라 실시하며 노지감귤 품질 향상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제주시농협은 17일 제주시 영평동의 한 과원에서 감귤원 2분의 1 간벌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고봉주 조합장과 김태수 상임이사, 강승표 제주농협지역본부장, 고석찬 NH농협 제주시지부장, 신양수 제주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일손을 도왔다.

참가자들은 작업에 앞서 송상철 제주농기센터 기술보급팀장으로부터 간벌 필요성과 작업요령에 대해 교육받았다. 송 팀장은 “간벌을 실시하면 고품질 감귤 생산은 물론이고 착과층을 낮춰 작업효율도 눈에 띄게 좋아진다”고 설명했다. 고 조합장도 “오늘 간벌작업에서 흘린 땀방울은 올해 수출목표 초과달성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제주감귤농협도 최근 조합원 원태영씨 과원(서귀포시 대포동)에서 간벌 발대식을 열었다. 현장에는 송창구 조합장, 김창윤 서귀포농기센터 소장, 이춘협 농협경제지주 제주지역본부 감귤지원단장 등 50여명이 자리했다.

송 조합장은 “감귤농민 스스로 간벌을 주도하는 분위기가 정착되고 있다”면서 “과원 정비에 동참하는 농가에 인력과 물품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서귀포=심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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