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마공원 사업 시동…지역발전 기대

입력 : 2020-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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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왼쪽부터),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영천·청도), 최기문 영천시장이 ‘영천경마공원 사업 승인’을 축하하며 손을 맞잡고 있다.

시, 내년 시공사 선정 후 착공

승마원·캠핑장 등 조성 예정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8일 영천경마공원 조성부지 일대에서 ‘영천경마공원 사업승인’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영천·청도), 도의원·시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사업승인을 축하했다.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은 내년 시공사 선정 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금호읍과 청통면 일대에 경주로·관람대·마사·동물병원 등 경마 필수시설과 루지존·힐링승마원·가족캠핑장을 갖춘 지역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영천시는 2009년 12월 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경북도·한국마사회 협약 체결, 관련법 제정 등의 노력을 기울이며 사업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하지만 여러가지 행정절차와 규제로 난관에 부딪쳐 사업이 중단될 뻔했다. 그러다가 2018년 8월 사업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요기관 합의가 성사되면서 급물살을 탔다. 지난해 7월 지역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 신청을 계기로 사업이 본격 추진됐으며, 9일 경북도의 승인고시에 따라 11년 만에 영천시민의 숙원사업이 이뤄지게 됐다.

이 의원은 “건설단계부터 운영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경북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영천경마공원 조성으로 큰 전환기를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천=오현식 기자 hyun2001@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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