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인삼농협, 비대면 할인행사 성황

입력 : 2020-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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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삼농협 최진현 조합장(왼쪽)과 김옥이 상무(오른쪽)가 인삼유통센터 내 판매장에 진열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17일간 매출 2억2000만원

수삼은 최대 20% 할인 지속

 

강원인삼농협(조합장 최진현)이 최근 비대면으로 열린 ‘2020 강원 홍천 인삼·한우 온라인 할인 판매행사’에 맞춰 소비촉진에 전격 나서 소기의 판매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강원인삼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는 평가가 나온다.

강원인삼농협은 10월15∼31일 17일간 열린 행사기간에 원수삼·난발삼(뿌리가 여러 갈래로 뻗은 삼) 등 수삼제품을 20∼33%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특히 초특가 타임세일 방식을 도입해 10월21·28일 양일간 소비자 100명에게 원수삼가격을 50% 낮춰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또 홍삼캔디·홍삼젤리와 함께 <굿데일리 홍삼스틱> 등 대표 제품도 평소보다 20∼30% 저렴하게 제공했다. 동시에 홍천인삼 사행시 짓기, 인증샷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소비자 반응은 예상보다 더 뜨거웠다. 강원인삼농협이 행사기간 올린 판매액은 2억2000만여원으로 집계됐다. 수삼도 입소문을 타고 5t가량 팔렸다.

홍천군(군수 허필홍)의 측면 지원도 주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행사를 기획한 군과 문화재단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인삼농가를 돕고자 홍보 영상과 여행자 밴드 등을 통해 행사를 적극 알렸다.

강원인삼농협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당분간 수삼을 10∼20% 할인 판매하고, 매주 수요일 ‘선착순 난발삼 50% 할인행사’도 펼친다.

최진현 조합장은 “앞으로도 강원인삼의 명품화에 앞장서고 농민들이 땀 흘려 생산한 인삼을 제값 받고 팔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홍천=김윤호 기자, 김정아 객원기자 fact@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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