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인농협,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최선

입력 : 2020-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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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황하 경기 포천 관인농협 조합장(오른쪽부터), 김장섭 경기농협지역본부장, 양기원 포천축협 조합장, 박종우 영중농협 조합장, 이월선 NH농협 포천시지부장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방제기·드론으로 매일 방제

경기농협도 위문품 전달

 

“포천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 포천 관인농협(조합장 안황하)이 포천지역 ASF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관인농협은 8월17일부터 매일 자체 보유한 광역방제기와 드론을 활용해 지역을 가로지르는 영평천 31㎞ 수변공간에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천은 163농가가 돼지 29만4000여마리를 사육하는 경기 북부 최대 양돈단지다. 특히 휴전선과 접해 있고 야생멧돼지 폐사체로부터 ASF바이러스가 17차례 검출됨에 따라 ASF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관인농협은 9월말까지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경기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장섭)도 1일 포천을 방문해 방역 관계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김장섭 본부장은 “지역 농·축협에서는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ASF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안황하 조합장은 “ASF 발생은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주는 재앙이 될 수 있다”며 “축산농가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송민 기자 hsm777@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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