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기원, 선인장 아스트로피튬 신품종 ‘올리브젬’ 개발

입력 : 2020-06-29 14:47 수정 : 2020-06-29 14:47

선인장 아스트로피튬(Astrophytum) 신품종 <올리브젬(사진)>이 개발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은 23일 아스트로피튬 신품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아스르로피튬은 표면에 흰 털이 많고 모양이 별을 닮은 등 생김새와 색상이 다양해 충성 고객층이 탄탄한 선인장이다.  

<올리브젬>은 진녹색 몸체에 갈색이 옅게 착색되는 품종이다. 가시자리 직경이 크고 연갈색 털이 풍성해 화려한 느낌을 준다. 특히 자구 발생력이 우수해 기존 품종보다 번식이 빠르고, 접목할 경우 8개월이면 상품화가 가능하다. 그동안 아스트로피튬 품종 대부분은 자라는 속도가 더디고, 자구(새끼)가 거의 생기지 않아 번식이 어려웠다. 하지만 <올리브젬>은 이런 단점을 극복했다는 평가다.

원선이 도농기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장은 “소장 가치가 있는 아스트로피튬은 수백만원에 거래될 만큼 높은 몸값을 자랑한다”면서 “우수한 품종을 지속적으로 선발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유건연 기자 sower@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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