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농협, 영농차량 무상 점검 나서

입력 : 2020-06-29 00:00
박광순 충북 청주 오송농협 조합장(맨 오른쪽)이 농업인 영농차량의 와이퍼 교체작업을 지켜보고 있다.

200여대 와이퍼·전구 등 교체

브레이크오일·워셔액 보충도

비료·토양개량제 지원도 힘써
 



충북 청주 오송농협(조합장 박광순)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송농협은 최근 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지사장 박종하)와 함께 본점에서 농업인 영농차량 무상 점검서비스를 시행했다. 행사엔 농협네트웍스 차량지원부와 현대자동차 차량점검반 직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영농차량 200여대를 대상으로 와이퍼와 전구류를 무상으로 바꿔주고 엔진오일·브레이크오일·워셔액을 보충해줘 호평을 받았다.

농민들은 “농번기다보니 차량 점검을 받으려고 시내까지 나갈 겨를이 없었는데, 농협이 무상으로 점검해줘 영농에 큰 보탬이 됐다”고 감사해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오송농협은 영농자재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맞춤형 비료와 토양개량제가 대표적이다. 오송농협은 생산성 향상과 농가 수취값 제고를 위해 상반기 동안 1억5000만원 상당의 맞춤형 비료와 토양개량제를 지원했다. 또 800여농가에 제초제도 전달했다.

신우용 전무는 “맞춤형 비료는 농산물 출하실적 등에 따라 1070여농가에 나눠 줬고, 토양개량제는 시설재배농가 위주로 공급했다”고 설명했다.

일손돕기에도 적극적이다. 오송농협은 최근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 대파 파종 등의 농작업을 도왔다. 박광순 조합장은 “다양한 영농 지원사업으로 농가소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김태억 기자 eok1128@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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