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농가 일손지원 ‘훈훈’

입력 : 2020-06-29 00:00
김기육 전북 고창 선운산농협 조합장(왼쪽부터)과 유기상 고창군수 등이 복분자농가의 수확작업을 돕고 있다.

고창군·선운산농협 맞손

출하장려금 지원·수매 나서 농가소득 안정화 팔 걷어
 



전북 고창 선운산농협(조합장 김기육)과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은 지역 내 복분자농가의 일손지원 및 수취값 향상을 위해 손을 잡았다.

선운산농협과 군은 18일 유기상 군수, 김기육 조합장을 비롯해 군청과 농협 직원 80여명으로 일손지원팀을 구성해 복분자농가의 수확작업을 거들었다. 이 외에도 군과 농협은 복분자농가 소득 안정화에도 나서 출하농가에 1㎏당 1000원의 출하장려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수매가격도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1㎏당 1만1000원으로 결정했다.

이처럼 군과 농협이 앞장서 일손을 거들고 소득 보전에 나서자 농가의 반응도 매우 좋다. 복분자농가 서이석씨(61·무장면)는 “성출하기 가격 하락을 방지하고자 이처럼 수매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줘 숨통이 트이게 됐다”고 고마워했다.

김 조합장은 “그동안 복분자 생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교육과 수종 갱신, 병충해 방제 등에 힘써왔다”면서 “앞으로도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마련하는 데 각종 지원사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창=황의성 기자 ystars@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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