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농협, 모판 4만여개 공급

입력 : 2020-05-29 00:00
경북 군위 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왼쪽 네번째)과 임직원들이 ‘일품벼’ 모 첫 출하식에서 조합원 실익 지원 의지를 다지고 있다.

농작업 대행사업 시범운영도


경북 군위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이 벼 육묘장 운영과 농작업 대행으로 조합원들의 일손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팔공농협은 10일부터 벼 육묘장에서 1모작용 <일품벼> 모를 공급하고 있다. 2모작용인 <해담벼> 모는 다음달 5일과 10일 두차례에 걸쳐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모판 공급량은 지난해 3만9000개보다 3000개 더 많은 4만2000개다. 공급가격은 1개당 2800원으로 시중가보다 저렴하다.

이와 함께 팔공농협은 올해 21개 농가의 9만9000㎡(3만평) 벼논을 대상으로 논갈이부터 모내기와 수확까지 농작업 대행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에는 농작업 대행사업을 본격 도입할 계획이다. 농작업 대행료는 1980㎡(600평) 기준 71만원으로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책정했다.

이삼병 조합장은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조합원들에게 각종 영농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군위=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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