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육묘사업 박차…영농편의 쑥

입력 : 2020-05-29 00:00
김기수 전북 서군산농협 조합장이 농협 공동육묘장에서 벼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서군산농협, 이용장려금 지원 모판 직접 배송 등 편의 제공



전북 서군산농협(조합장 김기수)이 고령농의 영농편의를 위해 벼 육묘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군산농협은 군산시 산북동에 위치한 공동육묘장에서 지역 내 벼농가들이 신청한 7만여개의 모판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막바지 육묘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서군산농협은 농촌 고령화에 따라 조합원의 실익사업으로 벼 육묘사업을 도입했으며, 신청한 조합원에게 이용장려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모판을 직접 배송해주는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서군산농협은 특히 올해 벼 계약재배농가를 위해 건조저장시설(DSC)을 추가로 지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항공·드론 방제에 이어 토양개량제·영양제·살충제 등도 지원해 농가 경쟁력을 높여줄 계획이다.

김기수 조합장은 “고령농과 여성농의 노동력 및 영농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벼 육묘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편의를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산=황의성 기자 ystars@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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