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대행’ 조합원 호평

입력 : 2020-05-27 00:00
전남 서진도농협이 최근 ‘2020년 농작업 대행사업’을 시작한 가운데 한옥석 조합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임직원이 농가실익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서진도농협, 해마다 사업 확대

수수료도 시세보다 20% 저렴



전남 서진도농협(조합장 한옥석)이 농작업 대행사업을 해마다 확대해 조합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서진도농협은 생산비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2017년부터 농작업 대행사업을 벌여왔다. 벼 농작업 대행, 대파 정식, 보리 병충해 방제 및 수확 대행 등 사업영역을 점차 넓혀왔다. 특히 벼농사는 경운·정지·육묘·이앙·방제·수확·건조를 포함한 전 과정에서 농작업을 대행해준다.

이처럼 서진도농협이 다양한 농작업 대행에 나설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활용해 자체적인 인력 수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한옥석 조합장을 필두로 전 임직원이 주말에도 수시로 현장에 나가 힘을 보탠 것도 한몫했다. 사업의 규모화가 이뤄지다보니 대행수수료 역시 일반 시세보다 20%가량 낮게 책정하고 있다.

서진도농협은 농업 기반을 닦는 데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등의 공모사업에 꾸준히 응모해 선정되며 현재의 벼 건조저장시설, 미생물 배양장, 공동육묘장, 친환경농업기반구축센터를 갖췄다.

한 조합장은 “인구절벽·고령화·부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에서 농작업 대행은 농협이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할 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조합원이 농사짓기 편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전 임직원이 합심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도=이문수 기자 leemoonsoo@nongmin.com

ⓒ 농민신문 & nongmi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판 관리기준?
게시판 관리기준?
비방, 욕설, 광고글이나 허위 또는 저속한 내용 등은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되거나 댓글 작성이 금지될 수 있습니다.
농민신문 및 소셜계정으로 댓글을 작성하세요.
0 /200자 등록하기

기획·연재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