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유토피아’ 귀농·귀촌자 안정적 주거공간 제공 추진

입력 : 2020-05-22 00:00 수정 : 2020-05-23 23:57
서춘수 경남 함양군수(오른쪽)와 하승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장이 서하면 서하초등학교 인근 매입임대주택 공급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함양군 ‘농촌유토피아’ 사업 시동 

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

서하초 전입세대도 혜택
 


경남 함양군과 공기업·정부연구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농촌 유토피아’사업의 1단계인 임대주택 공급사업이 닻을 올렸다.

농촌 유토피아는 폐교 위기의 시골 초등학교를 살려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함양군이 주도해 추진하는 새로운 사업모델이다.

군은 18일 군청에서 서춘수 함양군수, 하승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하면 서하초등학교 인근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월 경남도(도지사 김경수)·함양군·LH(사장 변창흠)·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홍상)·서하초학생모심위원회(위원장 장원)가 ‘농촌 유토피아 선도적 실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본지 4월10일자 1면 보도)한 후 시작된 1단계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사업부지 선정과 인허가 행정 지원, 입주자 선정을 맡는다. LH는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해 주거단지 매입 업무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연말까지 임대주택 12호와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서하초 전입세대와 귀농·귀촌자 등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 군수는 “서하초 인근 매입임대주택 조성을 시작으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건립과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사업 등을 연계해 쾌적한 주거공간을 공급할 것”이라며 “6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일자리도 제공하는 등 농촌 유토피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함양=노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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