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농협, 언피해 과수농가에 영양제 무상지원

입력 : 2020-05-15 00:00

칼슘제 등 평균 25병씩 공급

낙과 방지·당도 증가 등 기대


충남 부여 구룡농협(조합장 권태식, 사진 가운데)이 4월초 갑작스러운 추위로 언피해가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에 영양제를 무상 공급했다.

구룡농협은 최근 내산지점에서 배(40농가)·자두(7농가)·복숭아(5농가) 재배농가에 1000만원 상당의 칼슘제와 미네랄제를 제공했다. 재배규모에 따라 공급량을 배정했는데, 한농가당 평균 25병이 돌아갔다. 1병은 1㏊의 과수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칼슘제와 미네랄제는 낙과 방지, 비대 및 착색촉진, 당도 증가, 자가수분 증진, 뿌리발근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규남 부여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농협이 충분한 양의 영양제를 무상으로 공급해줘 너무나 감사하다”며 “언피해로 마음고생이 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식 조합장은 “이번 지원이 언피해를 이겨내고 풍년 농사를 짓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영농지원과 농가실익 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부여=이승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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