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급식용 농산물 판매 앞장

입력 : 2020-05-11 00:00
길정섭 충남농협지역본부장(앞줄 왼쪽부터), 송필룡 농협대전공판장장, 윤일근 농협경제지주 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 등이 경매를 앞둔 수박의 품질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지역농가 돕는 특판 진행

오이 등 꾸러미 싸게 판매



충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길정섭)가 충남 농산물 판로 확보와 학교급식용 우수 농산물 판매 확대에 팔을 걷었다.

충남농협은 4월30일~5월5일 대전시 중구 안영동에 위치한 농협대전유통(대표 김태종)에서 ‘학교급식용 우수 농산물 특판전’을 개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학 연기가 장기화하면서 농산물 판로가 막힌 농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특판전에서는 오이·감자·양파 등을 담은 꾸러미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이에 앞서 길정섭 본부장과 농협경제지주 충남지역본부 직원들은 4월29일 새벽 대전 오정동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농협대전공판장(장장 송필룡)을 방문해 도내 농산물 유통현황을 파악하는 시간을 보냈다.

길 본부장은 이날 경매과정을 둘러본 뒤 경매사·중도매인들과 충남 농산물 판매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농협대전공판장은 연간 2300억원어치(2019년 기준)의 농산물을 취급하는 중부권 최대 공판장으로, 전국 도매시장법인 82곳 중 7위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길 본부장은 “충남농협은 지역 내에서 생산된 각종 농산물의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농가가 판로 걱정 없이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산지유통기반 확충과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승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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