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좋은 ‘참드림쌀’ 유럽시장 ‘노크’

입력 : 2020-01-24 00:00 수정 : 2020-01-27 23:48
충북 청주 내수농협에서 열린 ‘참드림쌀’ 프랑스 첫 수출행사에서 변익수 조합장(왼쪽 일곱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참드림쌀’을 들어 보이고 있다.

내수농협, 10t 첫 프랑스행 인근 벨기에로도 공급 예정

15만평 규모 수출단지 조성 재배교육 등 통해 품질 높여
 



충북 청주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이 자체 브랜드인 <참드림쌀>의 유럽 수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내수농협은 최근 10t가량의 <참드림쌀>을 프랑스로 처음 실어보냈다. 이 <참드림쌀>은 수출대행업체인 남선지티엘(대표 주용제)을 통해 프랑스는 물론 인근 벨기에의 식당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장동수 팀장은 “이번 수출은 앞으로 유럽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추가 수출을 기대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참드림쌀>은 ‘식은 밥도 맛있다’고 할 정도로 차지고 맛이 좋아 최근 전국적으로 재배가 늘고 있는 신품종 <참드림>을 브랜드화한 것이다.

이번 수출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와 충북도농업기술원의 지원 아래 내수농협이 4년간 준비한 끝에 이뤄졌다. 내수농협은 <참드림쌀>작목반과 함께 내수읍과 북이면 일대 49만5000㎡(15만평)에 <참드림쌀> 수출단지를 조성해왔다. 또 채종포 관리와 더불어 매년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수출 재배교육을 실시, 생산량은 물론 품질향상에 힘을 쏟았다. 시농기센터와 도농기원도 재배기술 지도 등 여러모로 지원에 나서며 이번 수출에 기여했다.

변익수 조합장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유럽은 물론 미국시장까지 판로를 확대해 내수농협이 충북쌀 수출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주=김태억 기자 eok1128@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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